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LH대구경북지역본부 1층에서 지역 및 해외 청렴 콘텐츠를 소재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명칭은 '청렴의 내일'로 우리 생활 속에서 꾸준히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지 못했던 '청렴·윤리'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지역의 청렴한 문화정착에 기여하며 ESG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를 뒀다.
이번 전시회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각 구청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등 총 21개 기관이 함께 했다.
전시 콘텐츠는 각 참여기관별로 제출한 영상자료, 포스터, 표어, 이모티콘 등을 중심으로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 예술 작품과 청렴결의를 형상화 한 '청렴의 탑'이 전시되며, 해외 일러스트 작과들과 협의를 거친 반부패 포스터 30여점 등 총 100여점을 선보였다.
또한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미술 인 'Corrupt Blind'을 비롯해 전시 메인 포스터부터 청렴표어의 포스터로 시각화 등 작품구성 및 제작 전 과정에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청렴실천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시 작품들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 1층에서 한 달간 전시 후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정기간씩 무상대여 예정이며, 기관별 순환전시가 끝나면 LH대구경북지역본부 업무 및 휴게공간에 분산 게시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에 지속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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