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영훈 당선인 '제주·경북 관광 활성화 협력하기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영훈 당선인 '제주·경북 관광 활성화 협력하기로'

제주도와 경상북도가 해녀문화를 시작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제주·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에서 양 지역의 관광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 당선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주해녀를 독도로 초청해 준 이철우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주와 경북은 해녀문화 등 함께하면 발전시킬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많아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치유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포스트 코로나 관광정책과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창조관광을 목표로 제주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토론회를 통해 제주와 경북의 관광산업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광복절 제주해녀 독도 초청 행사를 제주와 경북의 첫 협력 사업으로 시작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자”며 “상생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만들어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오늘 교류를 단발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경북과 제주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오영훈 당선인에게 “지사로 취임하면 이른 시일 내에 경주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