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계화회관과 고창 서독안경원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제1차 백년가게에 계화회관과 서독안경원을 뽑았다.
또 백년소공인은 전주 천일한지와 군산 대흥종합기계를 각각 선정했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과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 및 중소기업(업력 30년 이상)이 대상이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업력 15년 이상)이다.
이로써 전북의 백년가게는 74개사, 백년소공인은 54개사로 늘게 됐다.
한편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을 비롯해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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