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는 10일 전공지식과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아난티 코브 등을 방문해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 행사를 가졌다.
의료관광중국어과 재학생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들어선 약 110만평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의 주요시설를 견학했다.
이들은 등대 전망대에서 부산도시공사 신문기 전문위원으로부터 ‘국제관광도시로서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역할 및 포지셔닝’을 주제로 특강을 경청했다.
학생들은 전공직무 특강을 통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의료관광시설(메디타운) 도입 배경과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관광단지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정보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은 전공분야의 현장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심을 기르고 학생의 적성과 취업 방향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교육이다.
마산대학교는 산업현장과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경험하고 전공 직무와 취업 방향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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