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206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6명 줄면서 2000명 초반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5만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24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82명 △성남 166명 △용인 143명 △파주 138명 △고양 136명 △화성 134명 △평택 133명 △부천 90명 △남양주 85명 △안양 82명 △안산 69명 △시흥 66명 △의정부 62명 △이천 61명 △김포 57명 △양주 51명 △광명 46명 △하남 40명 △광주 37명 △오산 36명 △포천 34명 △가평 31명 △양평 30명 △군포 29명 △연천 27명 △구리 25명 △안성 23명 △의왕 21명 △여주 13명 △동두천 12명 △과천 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255병상 중 9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다. 중증 병상은 657병상 중 27병상 사용, 가동률은 4.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06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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