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지역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물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활발히 교류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6월 8일(수) 중소기업중앙회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의체를 출범하였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의 우선구매 확대 및 판로개척 공동협력 △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 등 구매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 제도 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상생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정언진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물품 구매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