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낚시 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일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고씨동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루어낚시클럽 50개팀(300명)이 1박 2일 동안 대회에 참가해 치열하게 순위를 가린다.
영월군낚시협회는 대회가 올해로 4회째 대회이지만 벌써 쏘가리 낚시대회로써 메이저급 대회로 발돋움 했으며 대회 참가 접수도 치열해 접수 10분 만에 종료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또한, 영월군낚시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 유입이 급감한 상황에 대회를 통해 많은 낚시인들이 영월을 찾음에 따라 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군낚시협회 홍태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월의 대표적인 어족자원인 쏘가리를 지역의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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