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8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서 동시에 재학생들 대상의 PT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모두 27개 팀 70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슬기로운 대학생활 제안’을 주제로 한 이번 PT경진대회에서는 12개 팀 31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심사결과 ‘내가 제안하는 대학생활백서’를 발표한 마트료시카(유아교육과 김이슬, 최솔아)팀과 Ventilator(간호학과. 김영환, 오상교, 유연혁, 최은진)팀이 각각 캠퍼스별 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에 앞서 경동대 교수학습센터는 참가자들에게 PPT 제작 관련 전문가 특강과 온라인 1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자료 작성과 발표 능력 향상을 유도했다.
경동대가 매년 2회씩 개최하는 이 PT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경동대 김대훈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호응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PT자료 작성 및 발표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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