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 ‘팀킴’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2 KB금융 한국컬링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컬링 사상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여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던 강릉시청 컬링부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022-2023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강릉시청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던 ‘팀킴’은 스킵 김은정을 중심으로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컬링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강릉시청 컬링부’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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