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정창선 신임 회장(현 시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시전동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시전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39포를 전달해 미담을 낳고 있다.
후원식은 지난 7일 진행된 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신‧구 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고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등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창선 회장은 “회원들에게 1회성으로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로 축하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3백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5월에는 가정위탁아동에게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오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