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상을 지내는 모습을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저 앞 도예, 어제는 큰 가마에 본불을 때는 날"이었다며 "전통 도자기가 잘 구워져 나오길 바라며 장작을 보탰고, 기념으로 가마불에 돼지고기를 굽는다기에 막걸리 몇 병을 들고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공개한 사진에는 흰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이 갈색 모시옷을 입고 면장갑을 끼고 불 가마에 장작을 넣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주민들과 함께 돼지고기와 막걸리를 즐기는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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