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11~13일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주최한 ‘제16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전산초 박사의 간호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의 연구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하는 변화의 물결, 간호·보건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전국 각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35개 팀이 참가했다.
간호학과 4학년 5명(이도경, 송미령, 임경선, 차아영, 최솔)으로 구성된 경동대 연구팀은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 비교’ 라는 연구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발표 논문을 더욱 심화해 학술지에 등재했다.
경동대 간호과학연구소장 강균영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문제를 선정하고 논문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간호사로서 갖추어야할 연구 역량을 높이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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