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4~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라이브 부문 대상을 비롯해 모두 11개 팀이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세계 수준의 식품조리·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필요한 정보를 참가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일반인에서 대학생, 고교생까지 4300여 명이었으며, 경동대는 11개 팀 35명이 참가했다.
경동대 학생들은 라이브부문에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전시부문에서는 금상 3팀, 은상 4팀 등 다수가 시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이재상 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고생한 만큼의 보람을 얻은 것 같다. 교수학습센터 등 대학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이브부문 금상의 홍지혁(3) 학생은 “연습할 때 선후배들이 시간을 할애해 도와준 점이 특히 고마웠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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