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역세권 및 인근 금천구, 구로구 등에 위치한 45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중 30개 업체는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며, 나머지 15개 기업체는 이력서 대행 접수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청년 등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 채용관이 운영된다. 이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진로 상담 △네일아트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매너를 비롯해 모의면접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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