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119에 구조요청 전화 직후 갑자기 쓰러진 뒤 119구급대원들의 손에 되살아났다.
지난 7일 오후 5시 49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에서 A모(32·여) 씨가 의식을 잃을 뻔한 직전에 119에 신고를 했다.
A 씨는 "갑자기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끝으로 심정지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재빨리 달려간 119구급대원들은 A 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되던 A 씨는 다행히도 자발적으로 호흡이 돌아와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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