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난 1월과 2월 행복바우처 신청 기간 내에 개인사정 등으로 신청을 못한 여성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헤 6월 15일까지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거주한 자로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 여성 농어업인이며 20세 이상 75세 이하로 1947. 1. 1.~2002. 12. 31. 출생자에 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6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여성농어업인 4,67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추가 신청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격 확인 후 8월 중 농협시지부와 지역농협을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유흥업소 등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 기간 이후에는 별도로 구제가 어려우니 자격이 되는 여성 농어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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