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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찾은 '호주-한국 경제협력회의(AKBC)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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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찾은 '호주-한국 경제협력회의(AKBC) 대표단'

방위산업과 수소산업 벤치마킹 위해

창원의 앞선 방위산업, 수소산업의 벤치마킹과 협력 강화를 위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사이몬 크린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 회장, 빌 패터슨 전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한 AKBC 대표단이 7일 창원시를 방문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4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K-방산 홍보간담회에서 호주 현지의 방산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원 방위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홍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AKBC 관계자와 면담 후 창원과의 교류를 위한 AKBC의 창원 방문이 추진됐다.

ⓒ창원시

특히 호주 연방선거 이후 호주의 방산정책 안내와, 호주 현지공장을 건립하고 있는 한화디펜스와의 협력 강화, 창원 수소정책 견학을 통한 한-호주 수소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주한호주대사관의 협조로 이번 AKBC 대표단의 창원 방문이 이뤄졌다.

AKBC 대표단은 창원특례시 수소산업 정책의 상징인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창원의 자체 역량으로 수소 전주기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다양한 질문으로 창원의 수소산업 실태를 확인했다.

이후 한화디펜스를 방문한 대표단은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 영향으로 방산 및 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방산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지난 4월 착공한 한화디펜스 호주공장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로템 방문에서는 현재 호주에서 추진 중인 뉴사우스웨일스주의 NIF 프로젝트를 비롯한 열차 공급사업을 비롯해 현대로템에서 개발 중인 수소트램 개발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호주에 공급 중인 열차 시승과 수소트램 견학을 통해 향후 호주와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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