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화합·통합 시대로"…당선 후 첫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7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이제 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그간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빨리 추스리고,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통합과 화합 속에 지역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 본격 출범하는 민선 8기에는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그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는 관광·농업 및 일자리, 교육‧정주 여건, 복지, 읍면 균형발전 등 5개 분야에 총 80개이다.

심민 군수는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병충해 예방 등 가뭄 피해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