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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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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쾌거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지역 수요에 맞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성심대

2022~2024년까지 연간 15억원(국고 13.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지원한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춘천시, 홍천군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신청해 영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에 이어 3번째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70억원 이상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학에서는 춘천시 및 홍천군의 시책과 연계한 ‘6차산업 기반 食道樂 관광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개의 지역특화분야 자연힐링 Food&Coffee,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설정했다.

이와 관련된 지역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사업 핵심 영역으로 제시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보유한 두 지자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구소멸 위기 해결 및 지역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형식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 HiVE사업 선정까지 힘써준 모든 구성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춘천시와 홍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인력 양성 및 차별화된 교육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두어야 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대학이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지역에 기여하는 전문 직업기술인 양성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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