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강진군 차영수 당선인이 전남도 의회 재 입성에 성공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영수 당선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남 강진군 선거구 도의회의원에 45.21%(9천4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무소속 강영채 후보와는 8.7%p(1천737표) 격차였다.
차 당선인는 조선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차 당선인은 현재 전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6.1 지방선거부터 선거구 개편에 따라 광역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차영수 당선인는 "지금의 마음 잊지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께 보약같은 심부름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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