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 5월 한 달간 총 56개 학과를 돌며 취업전략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의 의견과 제안 사항을 들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가 학과별 맞춤형 진로‧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개최한 ‘2022년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전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인공지능학부를 시작으로 총 56개 학과를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매회 대학일자리센터 소속 단과대학 전담 취업컨설턴트와 전공별 학과장 및 취업활성화상담교수, 조교들이 학생 성공을 목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주요 사업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 학과‧전공별 취업 실정과 애로사항, 취업률 향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과 학과 제안사항을 빠르게 반영하여 취업 상담 및 특강지원, 우수 기업체 발굴 및 구직 매칭,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찾아가는 취업전략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이를 비롯하여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및 사업 수행 등 다양한 진로․취업 정책을 이어온 결과, 지난해 호남․제주권역 종합국립대 중 전년 대비 유일하게 취업률이 상승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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