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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단체장 19곳 국민의힘 당선...무소속 3곳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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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단체장 19곳 국민의힘 당선...무소속 3곳 당선

경북도지사 이철우 후보 당선...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 당선

국민의힘 공천파동으로 탈당한 후보들의 단일화로 무소속 돌풍이 예상됐던 경북지역이 개표 결과 이변 없이 정당공천 후보들이 대다수 지역에서 당선됐다.

특히 정권교체 불과 두달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경북의 유권자들은 새 정부와 기조를 같이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로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 공천파동으로 탈당한 후보들의 단일화로 무소속 돌풍이 예상됐던 경북지역이 개표 결과 이변 없이 정당공천 후보들이 19개 지역에서 당선됐다.ⓒ프레시안(박종근)

경북 최초 성(性)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가 맞붙은 결과 이철우 후보가 25만5775표를 얻는데 그친 임미애 후보를 상대로 90만4675표(77.95%)를 획득해 64만8900표 차이로 당선됐다.

포항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이강덕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후보를 상대로 14만7663표 (77.20%)를 득표해 당선됐다.

경주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주낙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를 상대로 8만3911표(78.86%)를 득표해 당선됐다.

김천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충섭 후보가 무소속 이성룡, 서범석, 이선영 후보를 상대로 4만8387표(75.06%)를 득표해 당선됐다.

안동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 무소속 정훈선 후보를 상대로 4만6315표(64.03%)를 득표해 당선됐다.

구미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와 무소속 김중천, 김기훈 후보를 상대로 9만9751표(70.29%)를 득표해 당선됐다.

영주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박남서 후보가 무소속 황병직 후보를 상대로 2만8410표(52.21%)를 득표해 당선됐다.

상주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영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원희 후보와 무소속 정재현 후보를 상대로 3만5136표(68.05%)를 득표해 당선됐다.

문경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신현국 후보가 무소속 강수돈, 채홍호 후보를 상대로 2만1394표(54.69%)를 득표해 당선됐다.

경산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가 무소속 오세혁 후보를 상대로 5만2273표(53.87%)를 득표해 당선됐다.

청도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하수 후보가 무소속 박권현 후보를 상대로 1만4878표(56.12%)를 득표해 당선됐다.

고령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가 무소속 임욱강, 박정현 후보를 상대로 7113표(42.10%)를 득표해 당선됐다.

성주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병환 후보가 무소속 전화식 후보를 상대로 1만3112표(51.10%)를 득표해 당선됐다.

칠곡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재욱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무소속 김창규 후보를 상대로 2만5869표(62.98%)를 득표해 당선됐다.

군위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가 현직군수인 무소속 김영만 후보를 상대로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8728표(50.31%)를 득표해 당선됐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청송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배대윤 후보를 상대로 1만0401표(63.49%)를 득표해 당선됐다.

영양군수선거에서 현직군수인 국민의힘 오도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를 상대로 9001표(81.50%)를 득표해 당선됐다.

영덕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광열 후보가 무소속 박병일 후보를 상대로 1만6475표(80.58%)를 득표해 당선됐다.

봉화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현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수 후보, 무소속 이봉진 후보를 상대로 1만3375표(73.40%)를 득표해 당선됐다.

울진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손병복 후보가 무소속 황이주 후보를 상대로 1만6326표(59.94%)를 득표해 당선됐다.

울릉군수선거에서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국민의힘 정성환 후보를 상대로 4629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영천시장선거에서 현직 시장인 무소속 최기문 후보가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 무소속 이정호 후보를 상대로 2만6881표(53.43%)를 득표해 당선됐다.

의성군수선거에서도 현직군수인 무소속 김주수 후보가 국민의힘 이영훈 후보를 상대로 2만3859표(71.27%)를 득표해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시·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곳이 19곳 이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곳은 3곳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경북에서 단체장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3명이 경쟁한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임종식 현직 교육감이 마숙자, 임준희 후보를 상대로 56만1389표(49.77%)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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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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