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6월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 연말까지 경로당 등 6개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비문해자, 저학력, 고령층 등 평생교육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3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교육, 컴퓨터 기초(한글)와 키오스크 사용법, 온라인뱅킹 등으로 이뤄져 교육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속 디지털 역량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디지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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