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전북 익산시의원 25명(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당선됐다고 2일 익산시의회가 밝혔다.
정당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20명(지역구 18명, 비례대표 2명), 국민의힘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은 3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5명, 여성 10명이고, 연령대는 30대 3명, 40대 1명, 50대 14명, 60대 이상 7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인 중 재선 이상 의원은 박철원, 최종오, 장경호, 김충영, 박종대, 강경숙, 조남석, 조규대, 오임선, 한동연, 김경진, 김진규, 유재구 총 13명이다.
제9대 익산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4년이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시민의 민원해결 등 시의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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