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정읍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후보가 민선8기 정읍시장에 당선됐다.
이학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정읍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 도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아이와 청소년, 부모들이 행복한 정읍,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 경기에 활성화 등 정읍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기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김민영, 이상옥 후보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정읍 발전을 위해 협치를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일방적인 행정이 아니라 반목과 대립을 뛰어넘어 협력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당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협업해 오직 정읍의 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구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은은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읍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으로 제가 정읍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소명을 받들겠습니다.
첫 번째 도의원이 되어 정읍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을 생각하면서 도의회로 향했을 때처럼, 제 자신을 버리고 정읍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 도구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김민영·이상옥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정읍시정의 발전을 위해 그분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시장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은 명백하고 확실합니다.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겠습니다.
아이와 청소년, 부모들이 행복한 정읍 만들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코로나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에 대한 지원확대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이외에도 풍요로운 민생경제, 품격있는 교육문화, 함께행복 나눔복지, 시민참여 열린행정이라는 목표와 시대적 흐름에도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정읍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공평무사’의 자세로 정읍시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정치적 약속에도 책임을 지고,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사심 없이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화합을 이끌겠습니다. 일방적인 행정이 아니라 협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반목과 대립을 뛰어넘어 협력하는 정치문화도 만들어가겠습니다.
정치든, 행정이든 낡은 관행과 결별하고 당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협업하여 오직 정읍의 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구하는 행정 하겠습니다.
항상 시민과 만나고, 의견을 구하는 이학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정읍시장 당선자 이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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