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3.1%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투표 유권자 115만3118명 가운데 4만691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수군(5.0%)이며, 가장 낮은 곳은 군산시(2.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진행된 사전투표분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를 합산한 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분부터 반영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최고치(68.4%)를 넘길 것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찾아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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