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전남 함평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사회복지협의회와 함평지역자활센터 소속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문식 함평군 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고 보살피는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1,885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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