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LA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 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 상담회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해 8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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