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전성용 총장)는 지난 26~27일 글로벌캠퍼스 등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신입생 진로취업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입생 88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특강, 심리검사, 전문가상담, 취업골든벨 등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 초대된 이윤 강원 고성경찰서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진로 설계의 중요성과 진로 설정에서 고려할 점들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또 자신의 지난 학창시절 아쉬움 등 경험을 들려주며 열정적 캠퍼스라이프를 주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장운(행정학과) 학생은 “이번 캠프 참가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의 아쉬움을 모두 날려 버렸다”며, “다른 캠퍼스 다른 학과 친구들과의 사귐과 명사 초청 특강 등이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동대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모처럼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취업률 전국 1위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하는 경동대는 2020년 1월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전체 중 졸업생 취업률 1위, 2021년 1월 발표에서는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취업률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이번 ‘신입생 진로취업 캠프’에서 경동대는 통일전망대 안보견학, 고성군 환경정화활동 등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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