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업 생태계의 변화하는 상황을 읽고, 학생들의 미래와 역량에 대해 선제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양질의 진로·취업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경상 교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2022년 제1차 교직원 진로․취업지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공학과 박사 출신 이경상 교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자문위원, 전자신문사 CIO Summit 자문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우수 강사 선정 및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강의력을 바탕으로 지난 25일 순천대 교직원 대상 강의에 나섰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4차 산업혁명 시대, Z세대의 미래는 무엇이고 어떤 역량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바탕으로,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교직원들의 진로지도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 변화 앞에서 미래의 주역인 Z세대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앞으로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로·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진로 및 취업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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