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영일 남해군수 후보는 29일 군민들에게 '희망찬 약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요즘 군민들의 생활현장, 일터를 찾아 다녀보니 다들 이우성"이라며 "특히 오랜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 논에 물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들을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남해군민에게 몇가지 공약을 했다.
박 후보는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 소류지 개보수 및 확장, 농수로 보수 임야개설, 도로변 농경지 칡넝쿨 제거, 한우 조사료 재배 유휴농지 임대 알선, 남강댐 무단방류 어민 피해 보상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또 해상 풍력 발전소 설치 반대, 남쪽해안 경계선 공동조업구역 협의 추진, 강진만 자연채묘 양식장 조성, 문화 예술 단체 활동 지원, 문화예술회관 장서박물관 건립, 생활체육 군수배 대회 확대,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정책을 통해 반드시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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