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대 중·후반에서 소폭 등락을 하다 사흘째 초반대로 내려 앉았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5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6일 확진자 568명에 이어 27일에는 584명으로 확진인원이 오르락 내리락 한 뒤 64명이 감소했다.
694명의 확진자가 나온 25일 이후 사흘 연속 500명 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확진인원이 1020명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나흘 만에 확진자가 반토막으로 줄어든 것이다.
전주시도 엿새 만에 확진자가 100명 대 인원으로 들어왔다.
전주의 확진자는 180명으로 지난 27일보다 61명이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 14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00명 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도내 전반적으로 안정기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59만 7060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사망자는 1명이 더 추가돼 총 8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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