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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성정치인 여수 여천동 시의원후보 ‘문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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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성정치인 여수 여천동 시의원후보 ‘문상엽’

소수 약자의 소리가 묵살되고 정책 반영이 되지 않는 현실의 벽 앞에 정치 도전 ... 소수 약자대변 생활정치 실현 다짐

소수 약자의 소리가 묵살되고 정책 반영이 되지 않는 현실의 벽 앞에 고심 끝에 정치 출마를 결심하고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생활정치 실천을 외치고 있는 여성정치인이 장안에 화두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여천동 후보로 출마하는 문상엽 후보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전남 여수시 바선거구 (여천동)애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문상엽 후보 ⓒ프레시안(진규하)

그는 결혼 30년 차 두 아이의 엄마이다. 첫째 딸아이와 둘째 아들을 두어 마냥 행복할 것 같던 인생에 전환기가 찾아왔다.

둘째 아들이 4살 때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입학 거부를 당하면서 엄마로서 세상과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됐다.

장애를 둔 아들을 위해 2006년 전남교육연대 활동을 시작했고 전국에서 전남이 특수교육 최하위의 성적표에 분노하여 사회운동을 시작했다.

그 후로 여수 성산공원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사회복지사 길을 걸어왔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했고 늘 약자를 위한 일에 앞장서 왔다.

장애복지 정책활동가 15년,사회적경제 전문가 10년의 활동,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현장실천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해 왔다.

늘 약자를 위한 일을 우선 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 왔지만 여전히 소수 약자의 소리가 묵살되고 정책반영이 되지 않는 현실의 벽 앞에 정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아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아프고 힘든 사람의 마을을 알수 있다고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여천동 후보로 출마한 문상엽 후보는 소수 약자의 소리를 대변함은 물론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항상 배우며 겸손한 자세로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문 후보는 여천동 마을 구석구석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제일 하고 싶은 일이라며 고인돌 선사유적 공원과 성산공원을 환경∙문화∙교육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가꾸어서 가족과 함께 삶의 휴식처인 여천동으로 거듭나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가 내세운 주요 공약은 반월~여천역 구간 도로 선형 개선, 여천동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여천동 공용주차장 건립 확대, 성산골 장미∙문화축제 활성화 지원, 성산공원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진, 고인돌공원 주민 휴식공간 조성, 시니어 어르신 놀이터 조성, 무선산과 공지산의 자연환경 체험장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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