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6.1 지방선거 순천출마자 6명이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진보당 지지호소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순천지역위원회는 27일 오전 ‘진보의 바람이 붑니다. 최선의 선택! 진보당에 힘을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진보당 순천지역위원회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낡은 시대가 가고 있다”면서 “호남민중의 염원에도 국민의 힘에게 정권을 내어 준 것도 모자라 순천시민을 무시하고 줄 세우기 공천, 당원명부 유출의혹 등 온갖 네거티브 공작정치 논란 등 불신정치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에게 희망은 없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선택의 시간으로 실력에 진정성까지 갖춘 진보당 순천시의원 6명의 후보들은 지난 4년 동안 동네에서, 노동현장에서, 농촌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며 “오늘의 진보당의 바람은 시민들의 응원과 신임의 표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보당 순천시의원 후보 6명 전원을 당선시켜 주시라”면서 “바로 옆에서 지켜보셨듯이 생활정치, 진보정치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순천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진보당 6명의 후보를 순천시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들은 “민주당을 제외한 정당 중 시의원 후보 6명을 낸 곳은 진보당이 유일하다”면서 “진보당의 6명이 시의회에 입성해야 견제와 균형이 유지되는 의회 본연의 정상적인 역할이 가능해 진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순천지역위원회는 끝으로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으니 최선의 선택, 진보당에 투표해 주시면 정치 바르게 세우겠다”면서 “진보당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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