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이 출범식을 갖고 1년간의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일반시민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환경(E), 사회가치(S), 윤리인권(G)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연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은 최근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여는 등 1년간의 공식활동 시작을 알렸다. 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시민 30명과 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첫 회의를 통해 과제발굴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E), 사회가치(S), 윤리인권(G) 등 3개 분과에서 정기 대면회의와 수시 비대면 회의를 통해 과제를 발굴, 기획, 제안, 평가, 선정하면서 ESG경영을 고도화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특히 일방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평가에 그치지 않고 활발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제 1기에 이어 사회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 제 2기 시민참여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3기에 회사의 ESG경영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운영기간과 참여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시민참여단 운영을 포함한 지역 시민과의 교류와 지역사회를 위한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