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 동구가 지원하는 행복학습센터의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광주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교육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글&벙글 동구행복학습’을 테마로 기획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가구 및 세대별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분해 동구평생학습관, 자비신행회, 동구마루, 계림꿈나무도서관, 학동 마을사랑채, 학운동·지원동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3개 마을 고양이를 브랜드로 제작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의류·패턴’, ‘혼자서 세끼 클래스’, ‘밑반찬 원더우먼 반찬 창업과정’, ‘도시를 책으로 담다 동구 도시스케치’, ‘동구 시니어 모델’ 등을 비롯해 자격 과정인 ‘복이 들어오는 정리수납’, ‘북적북적 우리마을 독서토론지도사’, ‘이야기활동지도사’ 등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4개 반 총 21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두드림 앱,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 또는 미래교육과 평생교육계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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