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무주군관광협의회주최로 열리는 제2회 전국 사진공모전은 관광도시 무주군의 수려한 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우수한 경관 사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다만, 2020년 이후 무주군 관광·문화자원을 소재로 촬영된 드론사진이 포함된 미발표 사진으로 제한되며 JPG 또는 JPEG 파일형식의 디지털사진으로, 웹하드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인 5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전 요강은 무주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3개 분야로 ▲숨어 있는 관광자원 발굴 분야는 무주군 내 기존 관광지와 새로운 경관 및 참신한 관광자원을 발굴, 표현한 작품이다. ▲무주군 명소 분야는 무주군 명소인 덕유산, 구천동 33경, 부남 금강변, 안성 칠연계곡, 태권도원, 무풍 사과단지, 향로산 등이며, ▲문화·축제분야는 각종 명소와 반딧불축제와 조선왕조실록봉안행렬 재현 등 각종 문화·축제가 대상이다.
무주군관광협의회는 무주군의 관광 특성을 잘 표현하고 예술성과 독창성 및 창의성. 활용가치가 높은 사진을 우선 선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별통지 후 무주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은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금상 200만 원, 은상 2명 각 100만 원, 동상 5점 각 50만 원 등 모두 39점을 선정해서 시상한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이윤승 회장은 “한국 최고의 휴양 관광도시 무주의 경관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하는 만큼 숨어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들이 사진으로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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