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와 지역발전 상생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역량을 결집해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친밀감 형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경남대와 마산합포구청은 약 3개월 간 상생 협력사업인 3·15해양누리공원 광장체조, 시민정보화교육 위탁 운영, 벽화거리조성 등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약을 통해 경남대는 마산합포구와 공유한 지역 현황을 토대로 지역 발전과 문제해결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산합포구는 교육·건강·도시재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여건 개선, 문제점 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각각 약속했다.
상호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새롭고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하는 회의체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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