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33명,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33명,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4·16교육연구소,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안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소속 33명은 지난 24일 '6.1 안산시장선거 시민사회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제 후보를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내놨다.

▲경기 안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소속 33명은 지난 24일 '6.1 안산시장선거 시민사회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제 후보를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내놨다. ⓒ제종길 후보 캠프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선거 국면은 대선패배로 인한 민주진보진영의 열패감과 민주당의 불철저한 반성, 성찰로 인해 안산시 지방권력마저 윤석열 정부에 넘겨줄 위기에 있다"며 "정권과 같은 정당의 지방정부에서는 주민자치, 시민참여 등은 정책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거나 후퇴할 위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결국 지역의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주장하고 노력해온 가치와 제도의 퇴행이 될 것"이라며 "6.1 선거는 우리의 가치와 미래를 지키는 선거다. 초중고 무상급식과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민주당 도지사가 먼저 실행한 것처럼 시민사회의 지지와 민주당의 결단이 함께 이뤄질 때 시민의 삶이 바뀌었고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에게 힘이 되기는 커녕 짐이 됐던 정당의 후보에게 안산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며 "다가오는 선거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이자, 세월호 이후 다른 안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대한 책임으로써 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시민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유권자들의 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