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인수 경기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들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내놓았다”며 ‘오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10대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상욱 시장의 복지·노인·보육·교육 등 사회복지정책 성과를 계승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대 공약으로 △365·24시간 달빛 어린이병원·오산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 및 체육복)지원 △전기차 충전소 확충 △오산천 도립정원화 추진 및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환승터미널 교통체증 해소(로타리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학교 운동장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오산 전역 도시 정원화 및 반려식물 가꾸기 △어르신·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오산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살기 좋은 오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산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 남녀노소 모두 삶의 질과 행복이 보장되는 더 든든한 복지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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