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국회의원이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청송군 현동면 전통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유세가 시작되기 전 유세장을 찾은 김희국 의원은 윤경희 후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유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김희국 의원은 지원유세에서 “지난 대선 기간 보내준 청송군의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하다.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윤경희 후보를 비롯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윤경희 후보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김희국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송군의 주요 현안이었던 대형 돈사 문제를 지난 3년간 소송 등을 통해 마침내 해결했다”고 말해 군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현동면 시가지의 좁은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농작물재해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농민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김희국 의원에게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고 김희국 의원이 “알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송군의 주요 현안인 도로 확장 등에 대해 김희국 의원이 힘을 써 줄 것을 요청했고 이 또한 노력하겠다는 답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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