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무주군지부가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를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무주군청 정문 앞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무주군 공무직노조 217명의 조합원을 대신해 정치위원회 한현수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무주군 공무직노조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황인홍 후보는 공무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목소리에 경청해 왔으며, 늘 소통하고, 늘 함께하고, 늘 생각해 주며 ‘노동 존중 무주군을 위해 행동하는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를 믿기 때문이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의 위기에 군민의 삶을 지켜내고자 최선을 다해왔듯 앞으로도 무주군의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잘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공무직노조 정치위원회 한현수 위원장은 황인홍 후보가 민선 7기 무주군수로 재직 시 공무직노조 사무실 마련과 노사 화합, 상생을 위한 노무팀을 신설하여 소통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신 것을 지지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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