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발표한 ‘어린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기본소득 ’공약이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장학금)을 지급해 새 학기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의 시행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황인홍 후보는 ‘어린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기본소득 ’에 대해 무주군의 청소년들이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꿈을 키우는데 뒷받침을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기본소득 공약 외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민선 7기부터 시행한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기 간담회의 지속적 시행,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교육 질 제고를 위한 장으로 교육분야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과 학교운영위, 전문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역교육네트워크 실행도 약속했다.
황인홍 후보는 다양한 아동 정책의 하나로 현재 시행 중인 화상 영어사업의 확대 시행과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도 곳곳에 조성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무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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