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민심캠프를 찾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회 산하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예술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산예총 회장님과 산하단체 회장님들께서 전달해주신 안산시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꼼꼼히 보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가 전달받은 정책제안서 내용 중 안산예술인에 대한 정책으로는 △예술인 창작수당지급 조례제정 △안산문화예술인위원회설립 △지역축제에 지역예술인 참여 명문화 △사회단체보조금 예술분야 지부담 폐지 △문화예술사업비 예산 3% 확보 등이다.
이어 안산예총에 대한 정책으로는 △삭감된 예술 즉시복원 △안산예총 소속단체 운영비 지급 △안산예총 소속단체 지부별 독립사무실확보 △현실성 있는 예산지원 △안산예술인의 날 제정 △예술인지원 조례제정 등이다.
이에 대해 김용권 예총 안산지회장은 “지부회장단이 이 후보에게 안산문화예술인의 열망을 담아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안산 문화풍토를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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