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주산면에 기반을 둔 ‘농업회사법인 농장 760’이 주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강청을 기탁했다.
농장 760 엄수현 대표는 24일 주산면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제 생강청 50병을 전달했다.
수제 생강청은 농장 760 부부가 농사지은 생강을 직접 가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가공시설에 해썹(HACCP)인증을 진행 중이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기탁받은 생강청은 지역내 홀로 계시는 어른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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