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의 수가 총 153만 213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도내 선거인수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152만 9218명과 주민등록 재외국민 1148명, 외국인 선거권자 1767명을 합한 인원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보다 4404명 증가했다.
반면 올해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에 비해서는 992명의 유권자가 줄어들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75만 7195명(49.4%)이었고, 여자가 77만 4938명(50.6%)으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 유권자 수는 전주시가 31만 1508명(26%)으로 가장 많았고, 장수군이 1만 9380명(0.7%)으로 가장 적은 유권자 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만 9899명(19.6%)으로 가장 많았고, 18∼19세가 3만 5479명(2.3%)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일은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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