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역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강사를 선정해 통역사로 갖춰야할 기본자세 및 소양부터 전문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했고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6개국 17명이 참여하여 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취업 및 통역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 운영 중인 ‘전문활동가 밴드’에 초대하여 봉사활동 및 공공·유관기관 둥에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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