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광현 시의원 후보, “시민의 비서관 되겠다”

“민원 해결하는 젊은 심부름꾼” 머슴론 피력

민주당 탓밭 전남정치 1번지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중 가장 젊은 정광현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순천 갑지역위원회 청년국장과 소병철 국회의원 수행비서관으로 활동한 그가 순천시의원에 출마하여 순천시 라 선거구에 ‘1-가’번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정광현 순천시의원 후보ⓒ정광현

정 후보는 “혁신의 미래세대이면서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고자 우리 동네 청년 심부름꾼으로써 원도심의 새로운 상권형성과 교육부특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 세대의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도전장을 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처음 선거에 출마해 모든 것이 새롭고, 배워가는 점들이 많다”며 “조금은 힘들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보자는 각오로 선거에 임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대학을 다니면서 ROTC를 마치고 군에서 정훈장교로 임무를 다한 뒤 전역과 함께 모 대학총장 비서를 거쳐, 지난 총선에서 소병철 후보의 수행비서로 활동했으며 소의원의 당선과 함께 서울 수행비서로 발탁돼 활동하다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경험한 중앙정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민원을 해결하는 젊은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되찾고 실현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