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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항·경주서 해양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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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항·경주서 해양사고 잇따라

포항해경, “여름철 해양방문객 증가 대비 취약해역 관리 및 순찰 강화”

▲해양경찰이 경주시 나정항 방파제에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경주시에서 주말동안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경주시 나정항 외측방파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육상으로 접근이 불가해 수상오토바이 구조보드를 이용 응급환자 A씨(40대, 남성)를 구조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21일 밤 10시 5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대보항 물양장 어구 보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 진화대원은 주변 차단기를 모두 차단한 후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19에 상황을 인계하고 마무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바닷가 및 해안가 등 여름철 바다를 찾는 행락객 및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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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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