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에서 행복주택 및 희망상가 계약자의 창업지원에 나섰다.
전북본부는 지난 19일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지역 행복주택(대학생·청년) 입주민과 희망상가 계약자가 기술보증기금의 창업보증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창업기업 우대 프로그램, 창업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보증(보증료 연 0.3%)을 통해 담보력이 취약한 청년 계층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북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기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H전북본부는 단순 주거지원과 생활서비스를 탈피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일자리 등 ESG경영실천에 앞장서 국민이 신뢰하는 LH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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